우리나라에서 가장 쉽게 갈 수 있는 해외 장소는 어디일까?
아무래도 다들 일본을 떠올리실 것 같습니다. 일본 중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는곳은 오사카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오사카에서도 사람이 가장 많이 붐비는 곳 중 하나인 도톤보리에 가보았습니다.
오사카 도톤보리는 정말 사람이 많습니다.
일본 현지인 뿐 아니라 중국인, 유럽인 등 정말 다양한 인종들이 많이 모여있었습니다.
우리나라보다는 좀 더 많이 습해서 옷은 시원하게 입고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1. 포토스팟과 쇼핑타운
가장 포토스팟으로 유명한 글리코상은 다리쪽에서 많이 찍으시나, 저는 다리에서 한칸 내려와서 찍는걸 추천드립니다.
다리에서는 무조건 사선으로밖에 안찍히기 때문에 정면에서 찍는게 더 이쁘더라구요.
비나 눈과는 상관없이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쇼핑타운도 있으니 우기시에는 이곳에서 쇼핑을 즐겨보세요!
타코야끼 맛집 앗치치혼포
오사카 왔으면 대표 음식중 하나인 타코야끼는 먹어줘야죠~
마침 지나가는길에 앗치치혼포가 보이길래 주문했습니다. 파가 잔뜩 올라가는 형식의 타코야끼였어요.
갓 만들어져서 엄청 뜨거우니 한입에 드실거라면 차가운 음료 필수 입니다!
일본은 거리를 걸어다닐때 다양한 종류의 간판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가게입구, 빌딩 옥상 등에 자리잡고 있으며 움직이는 간판도 많이 있어요!
윈더크루즈, 리버워크
혹시 윈더크루즈 들어보셨나요~?
도톤보리에서는 샛강을 따라서 배를 타고 관광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리버워크(리버크루즈)와 윈더 크루즈 총 2가지가 있습니다. 타는곳 위치가 조금 다르기 때문에 꼭 확인이 필요합니다.
| 구분 | 리버워크 | 윈더크루즈 |
| 이용시간 | 오전 11시~오후 09시(30분 간격운행) | 오후 01시 ~ 오후 09시 30분 (30분 간격운행) |
| 온라인예약유무 | 현장 예약만 가능 | 온라인 예약 가능 |
| 주유패스 | 무료탑승 | 무료탑승(간사이 조이패스 무료) |
| 탑승장 | 돈키호테 도톤보리점 바로 앞 (위치) | 츠루동탄 소에몬초점 다리 건너편 (위치) |
저는 미리 한국에서도 온라인으로 예매하고 탈 수 있는 윈더 크루즈를 선택했습니다.
예정시간보다 시간이 남아서 일찍 도착하게 되었으니 사정을 말했더니 흔쾌히 예약 전 타임으로 바꿔주셨어요.
낮보다는 밤시간을 추천드리며, 가이드분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여 간단하게 설명해줍니다.
글리코상 앞에서도 잠시 서서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소요시간은 20분정도 소요되니 한번 타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